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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바탕 영화 <택시운전사> 줄거리, 등장인물, 총평

by 마왕족발 2024.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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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운전사

줄거리

운전하는 만 섭이 나오며 장면이 시작된다. 만 섭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딸 은정과 함께 친구의 집에서 월세를 살고있고 그는 월세가 밀리게되면서 친구의 아내에게 한소리를 듣게된다. 이에 만섭은 친구에게 밥을 사주면서 돈을 빌리려는데 갑자기 외국에서 온 귀빈을 모시고 광주까지 왕복을하면 10만원을 준다라는 이야기를 듣게된다. 이에 만섭은 몰래 예약된 택시운전사로 위장하여 피터에게 접근하였고 광주로 향하게 된다.

 

그런데 광주에 가까워질수록 무장한 군인들이 막고 있었고, 택시운전사였던 그는 피터에게 광주로 들어갈 수 없다고 말하지만 피터는 그러면 돈을 줄 수 없다고 말한다. 이에 택시운전사 만 섭은 샛길을 통해서 광주로 들어가게 되었고 선불로 모두 달라 말하지만 서울에 도착하면 반을 주겠다고 말한다. 광주에 들어서서 본 광경은 난장판 된 상태였고 그곳에서 시위를하던 학생들과 재식을 만나고 피터가 광주를 취재하러왔다고 알려준후 만섭은 몰래 서울로 가려하지만 돌아가지 못하게 된다.

 

이에 피터는 자신의 카메라를 갖고 도망치는 줄 알고 화내면서 돈을주며 가라고 하지만 이에 광주 택시운전사가 도로 뺏으며 이런 사람에게 왜 주냐면서 만 섭을 비난한다. 이후 만섭과 피터는 7시에 서울로 가기로 합의하였고 광주를 촬영하던 중에 군정부가 시위하는 사람을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것을 보고 충격에 빠진다. 그러던 중 정부에서 외국인이 광주를 취재하러 들어왔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날 저녁 피터와 택시운전사 만 섭은 서울로 돌아가려고하지만 갑자기 시동이 걸리지 않아 황기사의 도움을 받게되고 하룻밤을 보낸다. 그리고 그곳에서 피터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며 만섭은 경계심이 풀린다. 황기사 집에서 저녁식사를 하던 중 Mbc 쪽에서 엄청난 화염이 솟구쳤고 놀란 만섭과 피터는 방송국으로 달려가고 그곳에서 사복 경찰 조장에게 쫓겨 재식이 잡히게 된다. 이에 조장은 피터에게 촬영한 필름을 모두 넘기면 재식을 살려주겠다고 말하고 재식은 영어로 피터보고 이 상황을 세계에 알려달라고 말해 도망쳐 황기 사네 집으로 오게 된다. 그리고 만섭 역시 혼자 돌아가려 했지만 피터가 걱정돼 다시 광주로 돌아왔고 싸늘한 주검이 된 재식을 보고 오열하며 이를 알리기 위해서 서울로 향한다.

 

등장인물

영화 "택시 운전사"의 주요 등장인물들은 각자의 개성과 이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등장하는 인물은 택시운전사 김만섭(송강호)입니다. 만섭은 서울에서 일하는 평범한 택시운전사로, 가족을 위해 힘들게 일하고 있는 중년의 남성입니다. 그는 독일기자인 피터를 태우고 광주로 향하게 되며, 우연히 광주민주화운동의 일부를 목격하게 됩니다. 만섭은 딸을 걱정하면서도 자신의 삶과 사회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게 되는데요. 그의 용기와 희생 정신은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중심 역할을 합니다.

 

두 번째 주요 등장인물은 독일기자인 피터(토마스 크레치만)입니다. 피터는 광주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보도하기 위해 만섭의 택시를 이용합니다. 그의 도착으로부터 사건이 전개되며, 그는 광주민주화운동의 실체와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게 됩니다. 피터는 냉정한 외모와는 다르게 성숙하고 따뜻한 내면을 지니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광주 사건을 다루는 과정에서 자신의 인간성을 발견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인물은 대학생 구재식(류준열)황태술 기사(유해진)입니다. 이들은 만섭과 피터를 도와 광주민주화운동을 전개하게 됩니다. 특히 재식은 자신의 믿음과 열정으로 사건에 동참하며, 만섭과 함께 피터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황기사는 만섭의 택시를 이용하여 사건의 곳곳을 돌아다니며, 그의 힘과 용기는 이야기를 더욱 견고하게 만듭니다.

 

이렇듯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각자의 역할과 이야기를 통해 영화를 풍성하고 생동감 있게 만듭니다. 함께하는 이들의 우정과 희생은 광주민주화운동을 더욱 강하게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감동과 용기를 전해줍니다.

 

총평

 

 

영화 "택시 운전사"는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사건인 광주민주화운동을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평범한 택시운전사인 만섭과 독일 기자인 피터가 만나 광주로 향하며 시작됩니다. 만섭은 피터를 태우고 광주로 향하면서 우연히 광주민주화운동의 일부를 목격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후 그의 삶은 뒤바뀌게 되는데, 그의 용기와 희생 정신은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큰 감동을 전달합니다.

 

영화는 단순한 역사적 사건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용기와 희생, 그리고 우정과 사랑을 강조하여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달합니다. 특히 만섭과 피터의 우정과 성장 이야기는 시대와 문화를 초월하여 깊은 공감을 일으킵니다. 또한 영화는 역사적인 사건을 이해하고 기억하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의 민주주의와 인권에 대한 가치를 되새기게 합니다.

 

이러한 점들은 "택시 운전사"를 단순한 역사 영화가 아닌, 인간의 삶과 우정에 대한 의미 있는 이야기로 만들어냅니다. 이 영화는 역사적인 사건을 다루면서도 우리에게 큰 메시지를 전달하며, 감동과 여운을 남기는 작품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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